밀을 거두어들일 때에 르우벤이 들에 나갔다가 합환채를 발견하고 그것을 자기 어머니 레아에게 갖다 드렸다. 그것을 보고 라헬이 말하였다. “언니의 아들이 가져 온 합환채를 조금만 나누어 주세요.”
창세기 30:15 - 읽기 쉬운 성경 레아가 대답하였다. “너는 이미 내 남편을 빼앗았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내 아들이 가져온 합환채마저 달라고 하느냐?” 라헬이 말하였다. “언니 아들이 가져 온 합환채를 조금만 나누어 주면 오늘 밤에는 그이가 언니 방에 드시도록 하겠어요.” 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레아는 그녀에게 “네가 내 남편을 빼앗아 가고서도 부족해서 이제 내 아들이 구해 온 합환채마저 빼앗아 가려고 하느냐?” 하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라헬이 “만일 언니가 나에게 그 합환채를 주시면 오늘 밤은 언니가 내 남편의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하였다. 개역한글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가로되 그러면 형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형과 동침하리라 하니라 새번역 레아가 라헬에게 말하였다. “내 남편을 차지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냐? 그래서 내 아들이 가져온 자귀나무까지 가져 가려는 것이냐?” 라헬이 말하였다. “좋아요. 그럼, 언니 아들이 가져온 자귀나무를 나에게 주어요. 그 대신에 오늘 밤에는 그이가 언니하고 함께 자도록 하지요.” |
밀을 거두어들일 때에 르우벤이 들에 나갔다가 합환채를 발견하고 그것을 자기 어머니 레아에게 갖다 드렸다. 그것을 보고 라헬이 말하였다. “언니의 아들이 가져 온 합환채를 조금만 나누어 주세요.”
날이 저물어 야곱이 들에서 돌아왔다. 레아는 그를 맞으러 나가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은 오늘 밤 저와 함께 주무셔야 합니다. 내 아들이 가져온 합환채로 당신을 샀기 때문입니다.” 그날 밤 야곱은 레아와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너는 그들이 하는 짓들을 그대로 따라 하고 그들의 구역질나는 짓들을 모조리 흉내 내었다. 그 뿐이 아니다. 실은 네가 하는 짓들을 보면 너는 그들보다 훨씬 더 썩었다.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땅에서 데리고 나와 이 광야에서 죽게 만들고도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단 말이오? 이제 당신은 우리 위에 올라서서 우리를 다스리기까지 할 셈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