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가는 아들 야곱에게 말하였다. “얘야, 나 좀 보자.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야곱을 불러 말하였다. “네 아버지가 너의 형 에서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니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리브가는 아들 야곱에게 말하였다. “얘야, 나 좀 보자. 너의 아버지가 너의 형에게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이삭은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에 맛을 들여 에서를 사랑하였으나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다.
그런데 리브가는 이삭이 아들 에서에게 하는 말을 엿듣고 있었다. 에서가 짐승을 잡아오려고 들판으로 나가자
‘사냥을 해다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가지고 오너라. 그러면 내가 죽기 전에 주 앞에서 네게 복을 빌어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