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9:5 - 읽기 쉬운 성경 하나님께서 화가 나시어 산을 옮기셔도 사람들은 그걸 알아채지도 못한다네. 현대인의 성경 그는 갑자기 산을 옮기시며 분노로 그것을 무너뜨리시고 개역한글 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옮기실찌라도 산이 깨닫지 못하며 새번역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산을 옮기시며, 진노하셔서 산을 뒤집어엎기도 하신다. |
바닷물을 손으로 떠서 헤아려 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하늘이 몇 뼘이나 되는지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 온 세상의 모든 먼지를 됫박에 담아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언덕들을 자로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
누가 그분의 진노를 견딜 수 있느냐? 누가 그분의 맹렬한 분노를 참아낼 수 있느냐? 주님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져 내리니 그분 앞에서 바위들이 산산이 부서진다.
주께서 멈추시어 땅을 흔드시었다. 그분이 노려보시니 뭇 민족들이 무서워 떨었다. 예부터 있던 산들이 흩어지고 영원해 보이던 언덕들이 무너져 내리니 예부터 있던 주님의 구원의 길이 열리는구나.
“거대한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가 성전 꼭대기에 놓을 돌을 꺼내오면 사람들은 ‘오,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하고 외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의심하지 않고 믿으면, 내가 저 나무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할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너희는 저 산에게 ‘산아, 바다에 빠져라.’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너희가 믿음을 가지고 그렇게 말하면 말한 대로 될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은사를 받고 하나님의 은밀한 비밀을 다 알고 온갖 지식을 다 갖추고 또 산을 옮길 만한 큰 믿음을 가졌다 하여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로 그 시간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도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습니다. 지진으로 죽은 사람이 칠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