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11 - 읽기 쉬운 성경 어찌하여 나는 태어나는 길로 죽지 않았을까? 어찌하여 태에서 떨어지는 순간 마지막 숨을 거두지 않았을까? 현대인의 성경 “내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 차라리 죽었더라면 좋았을 걸! 개역한글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었던가 어찌하여 내 어미가 낳을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새번역 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죽지 않았던가? 어찌하여 어머니 배에서 나오는 그 순간에 숨이 끊어지지 않았던가? |
어떤 사람이 자녀를 백 명이나 두고 아무리 오래 산다고 하여도, 그가 이 세상의 좋은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죽어서도 제대로 묻히지 못한다면, 나는 차라리 죽어서 나온 아이가 그보다 낫다고 말하고 싶다.
“야곱 집안아 내 말을 들어라. 이스라엘 집안에서 살아남은 자들아 모두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가 태어날 때부터 너희를 안고 다녔다. 나는 네가 어미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너를 안고 다녔다.
아, 어머니 어찌하여 저를 낳으셨습니까? 온 나라가 저에게 시비를 걸어오고 싸움을 걸어옵니다. 저는 남에게 무엇을 꾼 일도 없고 꾸어준 일도 없는데 모두들 저를 저주합니다.
내가 아직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그 자가 나를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가 나를 죽였더라면 내 어머니의 뱃속이 내 무덤이 되어 나는 언제까지나 어머니 태 속에 있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