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에게 말해 주어라. 그가 해야 할 말을 그에게 일러 주어라. 네가 말을 할 때에도, 그가 말을 할 때에도 내가 도와주겠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을 내가 가르쳐 주겠다.
민수기 23:12 - 읽기 쉬운 성경 발람이 대답하였다. “나는 주께서 내게 일러주신 것만 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대인의 성경 발람은 “여호와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내가 어떻게 말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개역한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새번역 발람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나의 입에 넣어 주시는 말씀을 말하지 말란 말입니까?” |
네가 그에게 말해 주어라. 그가 해야 할 말을 그에게 일러 주어라. 네가 말을 할 때에도, 그가 말을 할 때에도 내가 도와주겠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을 내가 가르쳐 주겠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오셔서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이 너를 데려가려고 왔으니 너는 이들과 같이 가거라. 그러나 너는 내가 네게 이르는 일만 하여야 한다.”
발람이 대답하였다. “어찌 되었든 내가 이렇게 오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하나님께서 내 입에 넣어 주시는 것만 말해야 합니다.”
그러자 발락이 발람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다른 곳으로 가 봅시다. 그곳에 가면 이스라엘 자손이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보일 것입니다. 거기서 나를 위해 그들에게 저주를 빌어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내가 어딜 좀 갔다 올 터이니 임금님께서는 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어쩌면 주께서 오셔서 저를 만나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주께서 저에게 보여 주시는 대로 임금님께 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언덕 꼭대기로 올라갔다.
‘발락이 내게 금과 은으로 가득 찬 그의 궁궐을 준다 하여도 나는 주님의 명령을 거스르는 일은 좋든 나쁘든 그 어떤 일도 내 마음 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주께서 이르시는 대로만 말해야 합니다.’
그들은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행동으로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있다. 그들은 밉살스럽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며 좋은 일이라고는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