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가지신 것의 절반을 주신다 하여도 나는 임금님과 함께 가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습니다.
민수기 22:8 - 읽기 쉬운 성경 발람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오늘밤은 여기서 묵으십시오. 주께서 나에게 내리시는 답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모압의 장로들은 그날 밤을 발람과 같이 지냈다. 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발람이 “오늘 밤은 여기서 지내시오.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대로 당신들에게 대답하겠소” 하였다. 그래서 모압 지도자들은 거기서 발람과 함께 그 날 밤을 보냈다. 개역한글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 새번역 그러자 발람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오늘 밤은 여기에서 지내십시오.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그 말씀을 들어 본 다음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 모압 고관들은 발람과 함께 머물렀다. |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가지신 것의 절반을 주신다 하여도 나는 임금님과 함께 가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심어 주시니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어 열매까지 맺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그들의 입술에만 있을 뿐 그들의 가슴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내 백성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네 앞으로 와 앉아서, 네 말을 듣기는 하지만 그 말대로 실천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입으로는 경건한 말을 하지만 마음은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탐욕으로 가득 차 있다.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발락이 내게 금과 은으로 가득 찬 그의 궁궐을 준다 하여도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는 일은 크든 작든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발람이 대답하였다. “어찌 되었든 내가 이렇게 오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하나님께서 내 입에 넣어 주시는 것만 말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내가 어딜 좀 갔다 올 터이니 임금님께서는 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어쩌면 주께서 오셔서 저를 만나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주께서 저에게 보여 주시는 대로 임금님께 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언덕 꼭대기로 올라갔다.
‘발락이 내게 금과 은으로 가득 찬 그의 궁궐을 준다 하여도 나는 주님의 명령을 거스르는 일은 좋든 나쁘든 그 어떤 일도 내 마음 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주께서 이르시는 대로만 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