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세 사람이 가까이 서 있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자마자 천막 어귀에서 급히 달려 나가 그들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
룻기 2:10 - 읽기 쉬운 성경 이 말에 룻은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하였다. 그런 다음 보아스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다른 나라 여자인 저를 이렇게 눈여겨 보아주시는지요?” 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룻은 땅에 얼굴을 대고 절하며 말하였다. “어찌 나 같은 이방 여자에게 이런 친절을 베풀고 돌보아 주십니까?” 개역한글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새번역 그러자 룻은 엎드려 이마를 땅에 대고 절을 하면서, 보아스에게 말하였다. “저는 한낱 이방 여자일 뿐인데, 어찌하여 저같은 것을 이렇게까지 잘 보살피시고 생각하여 주십니까?” |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세 사람이 가까이 서 있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자마자 천막 어귀에서 급히 달려 나가 그들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
우리 할아버지의 자손은 모두 임금님의 손에 죽어 마땅한데도, 임금님께서는 오히려 이 종을 왕의 임금님의 식탁에 앉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이 종이 무슨 권리로 더 이상 임금님께 호소하겠습니까?”
다윗 왕이 주님 앞에 (계약궤 앞에) 나아가 꿇어앉아 아뢰었다. “오, 높으신 주님, 제가 누구이며 제 가족이 무엇이기에 저를 이렇게까지 귀하게 여겨 주십니까?
너와 함께 사는 외국 사람을 너희 나라 사람처럼 대접하여야 한다. 그를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신세로 살았기 때문이다.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다.
그러자 보아스가 룻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새댁이 남편을 잃은 뒤에도 시어머니를 끔찍하게 모셔 왔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소. 그리고 새댁은 부모와 고향을 떠나 전에 알이 못하던 사람들과 함께 살러 왔다는 말도 들었소.
이에 룻이 말하였다. “어르신, 앞으로도 어르신께서 저를 좋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께서는 한낱 여종에 지나지 않는 저에게 이런 친절을 베풀어 주시는데 실은 어르신의 여종이 될 만한 자격도 없는 여자입니다.”
룻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물었다. “오늘 어디에서 이 곡식을 주었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눈여겨 보아준 분에게 많은 복이 내리기를 바란다.” 룻은 시어머니에게 자기가 누구의 밭에서 일하였는지 말했다. “오늘 제가 일한 밭의 주인은 보아스라는 어른이셨어요.”
하루는 모압 여자 룻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밭에 나가 이삭을 주워 오고 싶어요. 행여 마음씨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 뒤를 따라 다니게 해 줄지도 몰라요.” 나오미는 “그래, 그렇게 하렴, 아가야.” 하고 말하였다.
우리 집 일꾼들이 어느 밭에서 일을 하는지 잘 살펴보고 우리 집 여종들과 함께 따라다니도록 하시오. 내가 젊은 남자 일꾼들에게 당신을 성가시게 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었소. 그리고 목이 마를 때는 내 일꾼들이 채워 놓은 항아리의 물을 마시도록 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