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발람이 일어나서 발락이 보낸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주께서는 내가 여러분과 같이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나라로 돌아가십시오.”
민수기 24:1 - 읽기 쉬운 성경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준 것이 주를 기쁘게 해 드렸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는 전처럼 미래를 점칠 징조를 찾아 돌아다니지 않고 광야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현대인의 성경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는 것이 여호와를 기쁘게 하 는 것인 줄을 알고 이번에는 전과 같이 여호와를 만나러 가지도 않고 곧장 광야 쪽으로 눈길을 돌려 이스라엘 백성이 각 지파별로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바라다보았다. 개역한글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사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 낯을 광야로 향하여 새번역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주님의 눈에 좋게 보였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 으레 하던 것처럼 마술을 쓰려 하지 않고, 대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
다음날 아침 발람이 일어나서 발락이 보낸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주께서는 내가 여러분과 같이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나라로 돌아가십시오.”
그러고 나서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내가 어딜 좀 갔다 올 터이니 임금님께서는 제물 곁에 서 계십시오. 어쩌면 주께서 오셔서 저를 만나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주께서 저에게 보여 주시는 대로 임금님께 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언덕 꼭대기로 올라갔다.
그러나 네게 나무랄 것이 두어 가지 있다. 너희 가운데에는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발람은 발락에게, 이스라엘 사람들을 꾀어서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게 하고 음란한 짓을 하게 하여 죄를 짓게 하라고 가르친 자이다.
그러자 사울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내 아들 다윗아, 하나님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바란다. 네가 반드시 큰일을 하고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다.” 그리하여 다윗은 자기 길을 가고 사울은 왕궁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