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2:3 - 현대인의 성경 황제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황제 폐하께서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 내 조상들이 묻혀 있는 성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탄 채 그대로 있으니 어찌 내 얼굴에 수심이 없겠습니까?” 개역한글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색이 없사오리이까 새번역 “임금님, 만수무강 하시기를 빕니다. 소신의 조상이 묻힌 성읍이 폐허가 되고 성문들이 모두 불에 탔다는 소식을 듣고서, 울적한 마음을 가누지 못한 탓입니다” 하고 아뢰었더니, 읽기 쉬운 성경 나는 왕께 아뢰었다. “임금님,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소신의 조상님들이 묻혀 있는 도성이 폐허가 되고, 성문이 불타 버렸다고 하니 어찌 소신의 낯빛이 어둡지 않겠습니까?” |
여호람은 32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8년을 통치하다가 죽었는데 아무도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자가 없었다. 그는 다윗성에 묻히긴 했으나 왕들의 묘에는 장사되지 못하였다.
히스기야가 죽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은 그를 왕들의 묘 중에서도 높은 곳에 장사하여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 그리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포로로 잡혀 오지 않고 그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과 수모를 당하고 있으며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진 채 그대로 있고 성문은 불탄 이후로 다시 세우지 못했다고 말해 주었다.
그러자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대왕이시여, 아무쪼록 오래오래 사십시오. 그 꿈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우리가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그때 왕의 어머니가 일어난 일을 듣고 연회장에 들어와 벨사살왕에게 말하였다. “대왕이여, 오래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왕은 그처럼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