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4:6 - 개역한글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로 쉬게 하사 품군 같이 그 날을 마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그에게서 주의 눈길을 돌이키시고 그를 내버려 두어 잠시라도 품꾼과 같은 고달픈 삶을 쉬게 하소서.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눈을 돌리셔서 그가 숨을 좀 돌리게 하시고, 자기가 살 남은 시간을 품꾼만큼이라도 한 번 마음껏 살게 해주십시오.

그러하오니 하나님 사람들에게서 눈을 돌리시고 그들을 그만 살피십시오. 그리하여 품꾼들처럼 사는 날들이나마 즐기며 살게 해 주십시오.

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저으기 평안하게 하옵시되

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찌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항상 살기를 원치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것이니이다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품군의 정한 해와 같이 삼년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찌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소용이 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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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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