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사람이 먹을 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지만 식욕을 다 채울 수는 없다.
7 사람이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수고하지만 식욕을 다 채우지는 못한다.
7 사람의 수고는 다 그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차지 아니하느니라
7 사람이 먹으려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지만, 그 식욕을 채울 길은 없다.
배고픔은 사람을 일하게 만든다. 허기진 배가 그를 몰아세우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다 지쳐 있음을 말로 다 할 수가 없으니 아무리 많은 것을 보고 들어도 만족할 수가 없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부를 사랑하는 사람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만족하지 못한다. 이것 또한 헛된 일이다.
허나 대체로 나라에 왕이 있는 것이 낳다. 그래야 백성이 마음 놓고 농사를 짓는다.
어떤 사람이 자녀를 백 명이나 두고 아무리 오래 산다고 하여도, 그가 이 세상의 좋은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죽어서도 제대로 묻히지 못한다면, 나는 차라리 죽어서 나온 아이가 그보다 낫다고 말하고 싶다.
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다른 사람 앞에서 처신하는 법을 잘 아는 것이 가난한 사람에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을 먹고 마실까 걱정하지 말아라. 또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고, 몸이 옷보다 훨씬 귀중하지 않으냐?
그러고 나면 나 자신에게, 앞으로 몇 년 동안 쓰고도 남을 값진 것들을 곳간에 가득 쌓아 두었으니 이제부터는 편히 쉬고 먹고 마시고 인생을 즐기자고 말할 수 있겠지.’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썩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양식을 얻기 위해 일하여라. 사람의 아들이 그 양식을 주겠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