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에티오피아를 희망으로 삼던 자들과 이집트를 자랑으로 삼던 자들은, 에티오피아와 이집트를 보며 두려워하고 실망하리라.
5 에티오피아를 의지하고 이집트를 자랑하던 자들이 당황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을 인하여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5 그리하여 에티오피아를 의지하던 자들과, 이집트를 그들의 자랑으로 여기던 자들이,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자, 보라. 네가 부러진 갈대 지팡이 같은 이집트를 의지하고 있다만 그것에 몸을 의지하는 사람은 손이나 찔릴 것이다. 이집트의 파라오는 자기를 의지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한다.
너희는 사람들을 믿지 말아라. 그들은 사람일뿐. 사람은 반드시 죽는 법이다.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하나님처럼 믿어서는 안 된다.
바로의 보호는 너의 부끄러움이 될 것이며 이집트의 그늘은 너의 치욕이 되리라.
아무런 도움도 못 되는 백성한테 수치만 당하리라. 이집트는 도움도 이익도 주지 못하고 그저 부끄러움과 치욕만 주리라.”
이집트는 너희를 도울 수 없는 나라. 그래서 나는 이집트를 ‘가만히 앉아 있는 라합’이라고 부른다.
도움을 청하려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아 너희가 비참한 일을 당하게 되리라. 너희들은 군마를 의지하고 전차들이 많고 기병이 강하다고 그들을 믿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은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은 찾지도 않는다.
네가 이집트를 믿는다만 이집트는 부러진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그 갈대를 붙드는 사람은 그 갈대에 손만 베이게 될 것이다. 이집트의 왕 바로에게 의지하는 자들은 모두 그런 꼴을 당하게 될 것이다.
너에게 우리 주인의 하찮은 병사 하나인들 물리칠 힘이 있느냐? 그러면서 이집트의 전차와 기병에게 기대어 보려고 기다리느냐?
그 때 앗시리아 왕은 에티오피아의 왕 디르하가가 자기와 맞서 싸우려고 싸움에 나섰다는 말을 들었다. 앗시리아 왕은 그 소식을 전해 듣고 히스기야에게 사신들을 보내며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가서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렇게 전해라.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을 의지하고 몸의 힘을 힘인 줄 아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테에베의 신 아몬에게 벌을 내린다. 그리고 바로와 이집트와 이집트의 신들과 그 왕들과 바로에게 의지하는 자들에게도 벌을 내린다.
이집트가 더는 이스라엘이 믿고 기댈만한 나라가 되지 못할 것이다. 다만 이집트에게 도움을 청한 자신들의 죄나 기억나게 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내가 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에티오피아와 이집트가 끝없이 힘이 되어 주고 수단과 리비아가 그 동맹국이었다.
“너희 에티오피아 사람들아 너희도 내 칼에 찔릴 것이다.”
그러니 누구도 자기가 어떤 사람을 따른다고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