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그는 홍수처럼 밀려드는 공포에 사로잡히고 한밤중에 이는 폭풍우에 쓸려간다네.
20 두려움이 물밀듯이 그에게 밀어닥칠 것이며 밤의 폭풍이 그를 앗아가고
20 두려움이 물 같이 그를 따라 미칠 것이요 폭풍이 밤에 그를 빼앗아갈 것이며
20 두려움이 홍수처럼 그들에게 들이닥치며, 폭풍이 밤중에 그들을 쓸어 갈 것이다.
그날 밤 주의 천사가 나가서 앗시리아 진에 있던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죽였다. 사람들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보이는 것이라고는 주검뿐이었다.
들리는 소리라고는 모두 다 두려운 소리 뿐. 마음을 가라앉혀 좀 평안해 지면 그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이 들이닥친다네.
나쁜 일들이 사방에서 일어나 그를 두렵게 하고 그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괴롭힌다네.
음식으로 배를 채우려거든 채우게. 그러나 하나님은 화를 내실 것이고 그분의 진노가 그들에게 비처럼 쏟아질 것이네.
그는 꿈처럼 사라져 아무도 그를 찾지 못할 것이네. 그는 마치 밤의 환상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네.
그들이 바람에 날리는 지푸라기 같고 폭풍에 날리는 겨와 같은 적이 얼마나 있는가?
그들은 그들의 때가 미처 되기도 전에 죽임을 당하였고 살던 터전을 거센 강물에 떠내려보냈다네.
자네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네. ‘악한 사람은 단지 물에 떠있는 지푸라기이며 그가 땅에서 잘 살았지만 저주를 받아 아무도 그의 포도원에 가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모두 눈 깜짝할 사이에 죽습니다. 한밤중에라도 갈 수 있으며 아무리 힘센 사람도 사람의 손 하나 빌리지 않고 죽음의 나라로 끌려 갈 수 있습니다.
죽음의 오랏줄이 나를 휘감고 파멸의 거센 물결이 나를 휩쓸었다.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험한 폭포 소리와 함께 성난 바다가 서로를 소리쳐 부르며 덤벼듭니다.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거센 파도의 물결이 내게로 밀려와 나를 휩쓸어 갑니다.
오, 주님. 부끄러움으로 그들의 얼굴을 덮으시어 사람들이 당신을 찾게 하소서.
당신께서 그들을 쓸어버리시면 그들은 하룻밤 꿈일 뿐입니다. 사람이란 아침에 돋아난 한 포기 풀.
자정이 되자 주께서 이집트에서 맏이로 태어난 것들을 모두 치셨다. 임금의 자리에 앉아 있는 파라오의 맏아들부터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의 맏아들과 짐승의 처음 난 새끼까지 다 치셨다.
바로 그날 밤 바빌로니아의 벨사살 왕은 살해되었다.
당신이 나를 깊은 곳 바다 속 가장 깊은 곳에 던지시니 큰 물결이 나를 에워쌌고 주의 강한 파도와 큰 물결이 내 위에서 넘실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