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그러자 물이 제단 둘레로 흘러내려 도랑을 가득 채웠다.
35 물이 단에 넘쳐 흐르고 도랑에도 가득하였다.
35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더라
35 물이 제단 주위로 넘쳐 흘러서, 그 옆 도랑에 가득 찼다.
그는 그 돌들로 주의 이름을 기리는 제단을 다시 쌓고, 제단 둘레에는 두 세아 정도의 곡식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도랑을 팠다.
그가 “한 번 더 그렇게 하십시오.”라고 말하니 그들이 다시 그렇게 하였다. 그가 “세 번째로 그렇게 하십시오.”라고 명하니 그들이 세 번째로 그렇게 하였다.
제사를 드릴 때가 되자 예언자 엘리야는 제단 앞으로 가서 기도 드렸다. “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주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며 내가 주의 종인 것을 오늘 저들이 알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내가 주의 명령에 따라 이 모든 일을 하였다는 것도 알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자 주의 불이 내려와 제물과 장작과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 안에 있는 물을 바싹 말려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