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모든 백성이 왕의 그런 모습을 보고 좋아하였다. 실은 왕이 하는 모든 일이 그들을 기쁘게 하였다.
36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
36 온 백성이 그것을 보고서, 그 일을 좋게 여겼다. 다윗 왕이 무엇을 하든지, 온 백성이 마음에 좋게 받아들였다.
전령 하나가 다윗에게 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기울어졌습니다.”
압살롬은 재판을 받으려고 왕을 찾아오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샀다.
아직 해가 떠 있는 동안에 온 백성이 다윗에게 와서 음식을 권하였다. 그러나 그는 맹세하며 말하였다. “만일 해가 지기 전에 내가 빵이나 다른 어떤 음식을 입에 댄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기 바란다.”
그리하여 그날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은 다윗 왕이 넬의 아들 아브넬이 살해된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분이 낮은 사람도 한낱 입김에 지나지 않고 신분이 높은 사람도 한낱 거짓말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 모두 합쳐 저울에 달아도 입김 보다 가볍다.
사람들은 매우 놀라며 이렇게 말하였다. “그분이 하시는 일은 모두가 훌륭하다. 듣지 못하던 사람을 듣게 하시고, 말 못 하던 사람을 말하게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