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가지 않고 왕의 신하들과 함께 궁궐 어귀에서 잤다.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가지 않고 그 날 밤을 궁전 경비병들과 함께 궁전 문 앞에서 보냈다.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 주의 신복들로 더불어 잔지라
9 그러나 우리야는 자기 상전의 종들과 함께 대궐 문간에 누워서 자고, 자기 집으로는 내려가지 않았다.
다윗은 “우리아가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그에게 물었다. “그대는 먼 길을 오지 않았느냐? 어찌하여 집에 가지 않았느냐?”
다윗은 우리아를 불러 그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우리아를 취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날 저녁에도 우리아는 왕의 신하들과 함께 자고 자기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그리하여 르호보암 왕은 금방패 대신 놋방패를 만들어 대궐 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에게 주었다.
왕이 주의 성전으로 갈 때마다 경호원들이 그 놋방패를 들고 왕을 모시고 갔다가 다시 경호실에 가져다 두었다.
그 어떤 지혜와 슬기와 작전이 주님을 이길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