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아히멜렉은 다윗이 하여야 할 일을 주께 여쭈어 보고 나서 그에게 음식과 블레셋 장수 골리앗의 칼도 내주었습니다.”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식물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10 그 때에 아히멜렉이, 다윗이 해야 할 일을 주님께 여쭈어 보고 나서, 그에게 먹을 것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나의 뜻을 알고 싶어 할 때에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으로 나와야 한다. 그러면 엘르아살이 우림을 써서 그를 위해 결정을 내려 줄 것이다.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 회중은 엘르아살의 명령에 따라서 나가기도 하고 들어오기도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주께 여쭈었다. “사울이 여기에 와 있습니까?”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와 있다. 그는 짐짝 가운데 숨어 있다.”
그날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갔다.
그러자 왕은 사람을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놉에 있는 그의 집안 제사장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그들이 모두 왕에게 나아오니,
사울이 그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네가 이새의 아들놈과 더불어 음모를 꾸며 나에게 맞서려고 하였느냐? 네가 무슨 까닭으로 그놈에게 빵과 칼을 주며, 그놈이 하여야 할 일을 하나님께 여쭈어 알려 주었느냐? 그놈은 오늘날 나에게 반기를 들고 나를 죽이려고 매복해 있다.”
그가 할 일을 하나님께 여쭙는 일을 제가 그날 처음으로 했겠습니까? 물론 아닙니다. 임금님, 제발 저와 제 집안에 허물을 돌리지 마십시오. 저는 이 일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다윗이 다시 여쭈었다. “그일라 사람들이 저와 부하들을 사울에게 넘겨주겠습니까?” 주께서 대답하셨다. “넘겨줄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다윗이 주께 여쭈었다. “제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칠까요?” 주께서 다윗에게 대답하셨다.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해 주어라.”
다윗이 다시 주께 여쭈었다.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너의 손에 넘겨 줄 터이니 너는 그일라로 내려가거라.”
다윗이 주께 여쭈었다. “이 약탈자의 무리를 따라 갈까요? 내가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있겠습니까?” 주께서 대답하셨다. “그들을 쫓아가거라. 너는 틀림없이 그들을 따라 잡고 너희 가족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