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신하들이 다윗이 한 말을 사울에게 전하자
24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그에게 전하자
24 사울의 신하들이 사울에게 고하여 가로되 다윗이 여차여차히 말하더이다
24 사울의 신하들은 다윗이 한 말을 사울에게 전하였다.
사울의 신하들은 왕이 시킨 대로 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임금님의 사위가 되는 것이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이름 없는 가난뱅이에 지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사울이 대답하였다. “다윗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임금님께서는 신부를 위한 예물로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임금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만 가져오면 된다고 하십니다.’” 사울의 속셈은 블레셋 사람의 손에 다윗을 죽게 하려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