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울과 온 이스라엘군은 그 블레셋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당황하며 몹시 두려워하였다.
11 사울과 이스라엘군은 이 소리를 듣고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었다.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그 블레셋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몹시 놀라서 떨기만 하였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나 두려울 것 없다. 사람이 내게 무슨 짓을 할 수 있으랴?
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요새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악한 자는 쫓는 사람이 없어도 달아나지만 의로운 사람은 사자처럼 담대하다.
누가 무섭고 겁나서 나에게 거짓말을 하며 나를 까마득히 잊고 생각조차 않는단 말이냐? 내가 오랫동안 조용히 입 다물고 있었더니 네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아니냐?
주께서 몸소 너를 앞서 가시고 너와 함께 계실 것이다. 그분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너는 두려워하지도 말고 용기를 잃지도 말아라.”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았더냐? 너는 무서워하거나 용기를 잃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히브리 사람 가운데 요단 강을 건너 갓과 길르앗 지역으로 달아난 사람도 더러 있었다. 사울은 아직 길갈에 남아 있었고 그를 따르는 병사들은 모두 두려워 떨고 있었다.
그 블레셋 사람이 다시 고함을 질렀다. “내가 오늘 이스라엘군에게 도전한다. 자, 어서 한 사람을 보내어 나와 겨루도록 하여라.”
그런데 이새에게 다윗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새는 유다 땅 베들레헴 출신의 에브랏 집안사람이었다. 이새에게는 여덟 명의 아들이 있었고 사울이 왕이 되어 다스릴 무렵에 이새는 나이 많은 노인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그들 앞에서는 미친 척하였다. 그들에게 잡혀 있는 동안 다윗은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였다. 그는 성문 문짝에다 무어라 긁적이기도 하고 수염을 타고 침이 흘러내리게도 하였다.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이 블레셋 사람에게 들어가니 블레셋 통치자들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올라왔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소식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