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기쁨의 해가 되면 너희 모두 자기가 물려받은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
13 “희년이 되면 너희는 팔려온 종이라도 자기 집으로 돌려보내고 남에게 산 재산도 본래의 주인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
13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기업으로 돌아갈찌라
13 이렇게 희년이 되면, 너희는 저마다 유산 곧 분배받은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께서 자기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때와 하나님께서 악한 백성에게 벌주실 때를 알리고 슬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
땅을 판 사람과 산 사람, 두 사람 모두 살아있다 하여도 한 번 팔아버린 땅은 되찾지 못하리라. 이 땅의 온 무리에 관하여 보여주신 환상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저지른 죄악 때문에 그들 가운데 누구 하나 제 목숨도 지키지 못하리라.
너희는 오십 년째가 되는 그 해를 거룩하게 여겨라. 그리고 그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를 선포하여라. 이 해는 너희가 기쁨의 해로 누릴 해이다. 너희는 각기 자기 집안이 물려받은 땅과 자기 가족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이 해가 바로 기쁨의 해이며 너희에게 거룩한 해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밭에서 나는 것을 먹어도 된다.
그러나 그 사람이 자기가 판 땅을 다시 살 수 없으면, 그 땅은 기쁨의 해가 될 때까지 사 들인 사람의 것이 된다. 그러다가 기쁨의 해가 되면 그 땅은 원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그 땅은 다시 그 사람의 것이 된다.
그 사람이 앞서 말한 어떤 방법으로도 풀려나지 못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쁨의 해가 되면 주인은 그와 그의 자녀들을 풀어 주어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누리는 희년이 돌아오더라도, 그 딸들이 물려받은 유산은 그들이 시집간 가문의 유산에 합쳐질 것이므로, 결국 우리는 조상들이 물려받은 가문의 유산에서 그만큼의 땅을 잃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