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걸 느껴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지혜를 활용해서 세상에 기여하고, 스스로도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잖아요. "네 모든 일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 생각이 확고하게 되리라"(잠언 16:3)라는 말씀처럼,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의 계획이 이루어질 거라는 약속을 믿어요.
가끔 일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모든 결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갈 때, 그분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좋은 결과로 이끌어주실 거예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주변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는 믿음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하십시오.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하듯이 하십시오. 여러분은 주님께 유산을 상으로 받을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온갖 복을 넘치도록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일에 여러분이 쓸 것을 언제나 넉넉하게 가지게 되어, 온갖 선한 일을 다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종 된 사람들이여, 이 세상의 주인에게 순종하십시오.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참된 마음으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주인들이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을 때, 그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 눈가림으로 섬기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답게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십시오.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섬기는 것처럼 기쁘게 섬기십시오. 종이든 자유인이든,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제각기 주님에게서 상을 받으리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게 힘을 주리라. 그렇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구원하는 내 힘센 팔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은 저절로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일 걱정은 하지 말아라. 내일이 되면 또 내일의 걱정거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늘의 걱정거리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십시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언제나 주의 일에 온몸을 다 바치십시오. 주 안에서 하는 여러분의 일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