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서,
또 그는 놋쇠로 대야 열 개를 만들었다. 대야마다 물을 마흔 말씩 담을 수 있었다. 대야들의 지름은 넉 자이다. 받침대 열 개에는 모두 대야 하나씩을 달았다.
너는 날마다 수송아지 한 마리씩을 바쳐서, 죄를 속하는 속죄제를 드려라. 너는 제단 위에 속죄제물을 드려서, 그 제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서 거룩하게 하여라.
너는 이레 동안 제단 위에 속죄제물을 드려서, 제단을 거룩하게 하여라. 그렇게 하면 그 제단은 가장 거룩하게 되고, 그 제단에 닿는 것도 모두 거룩하게 될 것이다.”
“너는 물두멍과 그 받침을 놋쇠로 만들어서, 씻는 데 쓰게 하여라. 너는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거기에 물을 담아라.
상과 그 모든 기구와 등잔대와 그 기구와 분향단과
이 모든 것을 거룩하게 하여라. 그러면 그것들이 가장 거룩한 것이 되며, 거기에 닿는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등잔용 기름과 예식용 기름에 넣는 향품과 분향할 향에 넣는 향품과,
너는 물두멍과 그 밑받침에 기름을 발라, 그것들을 성별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