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 휘장을 갈고리에 걸어서 늘어뜨리고, 그 휘장 뒤에 증거궤를 들여 놓아라. 그 휘장이 너희에게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성전 뒤쪽에서 앞쪽으로 스무 자를 재어서, 바닥에서부터 천장의 서까래에 이르기까지 백향목 널빤지로 가로막아서, 성전의 내실 곧 지성소를 만들었다.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득 찼다.
제사장들은 주님의 언약궤를 제자리 곧 성전 내실 지성소 안,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가져다가 놓았다.
그는 또 지성소를 지었다. 그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스무 자이고, 너비도 스무 자이다. 육백 달란트의 순금 금박을 내부에 입혔다.
내가 너에게 줄 증거판을 그 궤 속에 넣어 두어라.
휘장을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네 기둥 위에 드리워야 하는데, 기둥마다 거기에 모두 금을 입히고, 금 갈고리를 달아야 하며, 이 기둥들을 은으로 만든 네 밑받침 위에 세워야 한다.
휘장을 칠 기둥 스물과 그 밑받침 스물을 놋쇠로 만들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고리를 은으로 만들어라.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것을 회막 안의 증거궤 앞에 쳐놓은 휘장 밖에 켜 두어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 앞에서 꺼지지 않도록 보살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길이 지켜야 할 규례이다.”
이것을 칠 기둥 네 개를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는데, 각 기둥에는 모두 금을 입히고 금 갈고리를 달았으며, 그 기둥에 받칠 은받침 네 개도 부어 만들었다.
궤를 성막 안에 들여놓고, 휘장을 쳐서 증거궤를 막았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증거궤를 들여놓고, 휘장을 쳐서, 그 궤를 가려라.
그가 지성소의 내부를 재니, 길이가 스무 자이고, 너비도 스무 자였다. 그가 나에게 “이 곳이 지성소다!” 하고 일러주었다.
다음은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이다. “너는 너의 형 아론에게 ‘죽지 않으려거든, 보통 때에는 휘장 안쪽 거룩한 곳 곧 법궤를 덮은 덮개 앞으로 나아가지 말라’고 일러라. 내가 구름에 휩싸여 있다가 그 덮개 위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