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달리는 풀어 놓은 암사슴이어서, 그 재롱이 귀여울 것이다.
라헬은 “내가 언니와 크게 겨루어서, 마침내 이겼다” 하면서, 그 아이 이름을 납달리라고 하였다.
납달리의 아들들인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이 백성에게 너그럽게 대해 주시고, 백성을 반기셔서 그들에게 좋은 말로 대답해 주시면, 이 백성은 평생 임금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아내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아름다운 암노루, 그의 품을 언제나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그의 사랑을 언제나 사모하여라.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서 부탁한다.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 다오.”
들녘의 암사슴도 연한 풀이 없어서, 갓낳은 새끼까지 내버린다.
납달리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은혜를 풍성히 받은 납달리야,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가득 받은 납달리야! 너희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하고 살아라.”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를 게데스로 불러모았다. 바락이 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쳐올라갔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떠났다.
하루는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납달리의 게데스에서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다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분명히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너는 납달리 지파와 스불론 지파에서 만 명을 이끌고 다볼 산으로 가거라.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운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판 언덕 위에서 그렇게 싸운 백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