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달리의 아들들인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
라헬의 몸종 빌하에게서 얻은 아들은 단과 납달리이다.
단의 아들인 후심,
이들은 빌하와 야곱 사이에서 태어난 자손이다. 빌하는 라반이 자기 딸 라헬을 출가시킬 때에 준 몸종이다. 그가 낳은 자손은 모두 일곱 명이다.
납달리는 풀어 놓은 암사슴이어서, 그 재롱이 귀여울 것이다.
이스라엘의 베가 왕 시대에 앗시리아의 디글랏빌레셀 왕이 쳐들어와서,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의 온 지역을 점령하고, 주민들을 앗시리아로 사로잡아 갔다.
납달리에서는, 지휘관이 천 명이고, 그들과 함께 창과 방패를 들고 온 사람이 삼만 칠천 명이다.
단과 요셉과 베냐민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다.
납달리의 아들은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살룸인데, 이들은 빌하의 손자이다.
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다.”
납달리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은혜를 풍성히 받은 납달리야,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가득 받은 납달리야! 너희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하고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