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를 형님들보다 앞서서 보내신 것은, 하나님이 크나큰 구원을 베푸셔서 형님들의 목숨을 지켜 주시려는 것이고, 또 형님들의 자손을 이 세상에 살아 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책하지도 마십시오. 형님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아 넘기긴 하였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앞서서 나를 여기에 보내셔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 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과 아버지의 온 집안에, 식구 수에 따라서 먹거리를 대어 주었다.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는 밭의 한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며, 블레셋 군인들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크게 승리하게 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다.
주님은 손수 세우신 왕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시다. 손수 기름을 부어 세우신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영원무궁 하도록 베푸시는 분이시다.
주님이야말로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야곱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모세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하고 배척한 사람인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모세를 가시나무 떨기 속에 나타난 천사의 능한 손길을 붙여 지도자와 해방자로 세워서 그들에게로 보내셨습니다.
삼손은 목이 너무 말라서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님께서 친히 이 크나큰 승리를 주님의 종의 손에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목이 타서 저 할례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붙잡혀 죽어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