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집트에서 나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렀다.
그들은 가나안 땅으로 아버지 야곱에게 돌아가서, 그 동안 겪은 일을 자세히 말씀드렸다.
요셉은 자기 형제들을 돌려보냈다. 그들과 헤어지면서, 요셉은 “가시는 길에 서로들 탓하지 마십시오” 하고 형들에게 당부하였다.
그들이 야곱에게 말하였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습니다. 이집트 온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 야곱은 정신이 나간 듯 어리벙벙하여, 그 말을 곧이들을 수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