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어른의 종인 소인의 아버지는 이 종들에게 ‘너희도 알지 않느냐? 이 아이의 어머니가 낳은 자식이 둘뿐인데,
야곱은 그렇게 하였다. 그가 레아와 이레 동안 지내고 나니, 라반은 자기 딸 라헬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야곱이 말하였다. “막내를 너희와 함께 그리로 보낼 수는 없다. 그 아이의 형은 죽고, 그 아이만 홀로 남았는데, 그 아이가 너희와 같이 갔다가, 또 무슨 변을 당하기라도 하면 어찌 하겠느냐? 너희는, 백발이 성성한 이 늙은 아버지가 슬퍼하며 죽어서 스올로 내려가는 꼴을 보겠다는 거냐?”
종들은, 막내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갈 수도 없고 그분 얼굴을 뵐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야곱의 아내 라헬이 낳은 아들들인 요셉과 베냐민과
이들은 라헬과 야곱 사이에서 태어난 자손인데, 열네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