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유다는 그가 자기 며느리인 줄도 모르고, 길가에 서 있는 그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너에게 잠시 들렀다 가마. 자, 들어가자.” 그 때에 그가 물었다. “저에게 들어오시는 값으로, 저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길을 가던 유다가 그를 보았지만,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므로, 유다는 그가 창녀인 줄 알았다.
유다가 말하였다. “나의 가축 떼에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내마.” 그가 물었다. “그것을 보내실 때까지, 어떤 물건이든지 담보물을 주시겠습니까?”
다말이 그에게 먹여 주려고 다가서니, 그는 다말을 끌어안고, 함께 눕자고 하였다.
창녀들은 화대를 받는 법이다. 그러나 너는 네 모든 정부에게 선물을 주어 가며 사방에서 불러다가, 너와 음행을 하자고, 남자들에게 돈까지 주었다.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예수를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여러분은 내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그들은 유다에게 은돈 서른 닢을 셈하여 주었다.
창녀가 번 돈이나 남창이 번 돈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성전에 서원을 갚는 헌금으로 드릴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가 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좇다가, 믿음에서 떠나 헤매기도 하고, 많은 고통을 겪기도 한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