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가 죽으니,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다. 그의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이다.
요밥이 죽으니, 데만 사람의 땅에서 온 후삼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제물을 잡은 주님의 칼이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흥건히 젖고, 숫양의 콩팥에서 나온 기름이 그 칼에 엉겨붙듯이, 주님의 칼이 그들의 피에 흥건히 젖고, 그 기름이 그 칼에 엉겨붙었다. 주님께서 보스라에서 그 백성을 희생제물로 잡으시고 에돔 땅에서 그 백성을 크게 살육하신 것이다.
에돔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붉게 물든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화려한 옷차림으로 권세 당당하게 걸어오시는 이분은 누구신가? 그는 바로 나다.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의 권능을 가진 자다.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의 원근 각처에 있는 모든 성읍들이다.
참으로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한다. 나 주의 말이다. 보스라는 폐허가 되어, 놀라움과 조소와 저주의 대상이 되며, 거기에 딸린 모든 성읍도 영원히 폐허로 남을 것이다.”
보아라, 적이 독수리처럼 날아와서, 보스라 위에 두 날개를 펼칠 것이니, 그 날에는 에돔 용사들의 마음이 해산하는 여인의 마음과 같이 공포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 보스라의 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를 다 모으겠다.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 모으겠다. 내가 너희를 우리로 돌아오는 양 떼처럼 모으겠다. 양 떼로 가득 찬 초장과도 같이, 너희의 땅이 다시 백성으로 가득 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