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바로 그 지역에서 머물 때에, 르우벤이 아버지의 첩 빌하를 범하였는데, 이스라엘에게 이 소식이 들어갔다.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다.
그러나 산모는 숨을 거두고 있었다. 산모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자기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베냐민이라고 하였다.
다윗 왕은 이 이야기를 모두 듣고서, 몹시 분개하였다.
다윗은 예루살렘의 왕궁으로 돌아온 뒤에, 예전에 왕궁을 지키라고 남겨 둔 후궁 열 명을 붙잡아서, 방에 가두고, 감시병을 두었다. 왕이 그들에게 먹을 것만 주고, 더 이상 그들과 잠자리를 함께 하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죽을 때까지 갇혀서, 생과부로 지냈다.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은 다음과 같다. (르우벤은 맏아들이지만, 그의 아버지의 잠자리를 더럽혔으므로, 그의 맏아들의 권리가 이스라엘의 아들인 요셉의 아들들에게 넘어갔고, 족보에 맏아들로 오르지 못하였다.
레위 가문의 한 남자가 레위 가문의 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다.
너는 네 아버지가 데리고 사는 여자의 몸을 범하면 안 된다. 그 여자는 네 아버지의 몸이기 때문이다.
맨 앞에는 유다 자손이 진의 부대기를 앞세우고, 부대별로 정렬하여 출발하였다. 유다 부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이끌었고,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에게 할례를 행하고, 이삭은 야곱에게 또 야곱은 열두 족장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음행이 있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 일까지 있다고 하니, 그러한 음행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넌 뒤에, 백성에게 축복을 선포하려고 그리심 산에 설 지파들은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 지파입니다.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것은 그 아버지의 침상을 모독하는 것이니, 그런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그 도성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에브라임에게서는 아말렉에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내려오고, 베냐민의 뒤를 이어서는 너의 백성이 내려오고, 마길에서는 지휘관들이 내려오고 스불론에서는 지휘봉 잡은 이들이 내려왔다.
엘리는 매우 늙었다. 그는 자기 아들들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저지른 온갖 잘못을 상세하게 들었고, 회막 어귀에서 일하는 여인들과 동침까지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