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또 그들에게 물었다. “그분이 평안하게 지내십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잘 삽니다. 아, 마침, 저기 그의 딸 라헬이 양 떼를 몰고 옵니다.”
야곱이 말하였다. “아직 해가 한창인데, 아직은 양 떼가 모일 때가 아닌 것 같은데,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다시 풀을 뜯기러 나가야 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너의 형들이 잘 있는지, 양들도 잘 있는지를 가서 살펴보고, 나에게 와서 소식을 전해 다오.” 그의 아버지는 헤브론 골짜기에서 그를 떠나보냈다. 요셉이 세겜에 도착하였다.
요셉은 그들의 안부를 묻고 난 다음에 “전에 그대들이 나에게 말한 그 연세 많으신 아버지도 안녕하시오? 그분이 아직도 살아 계시오?” 하고 물었다.
요압은 아마사에게 “형님, 평안하시오?” 하고 말하면서, 오른손으로 아마사의 턱수염을 붙잡고 입을 맞추었다.
모세가 그의 장인을 만나러 나와서, 그에게 절을 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장막으로 들어갔다.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는데, 그 딸들이 그리로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부으며, 아버지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였다.
다윗은, 가지고 온 짐을 군수품 담당자에게 맡기고, 전선으로 달려가, 자기의 형들에게 이르러 안부를 물었다.
자기 부하들 가운데서 젊은이 열 사람에게 임무를 주어서 그에게 보냈다.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을 찾아가서, 나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