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으로는 종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으니 다 알아들으면서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종을 불러도 대답조차 안 하니, 내가 그에게 애걸하는 신세가 되었고,
말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재갈, 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매가 필요하다.
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너도 말이 앞서는 사람을 보았겠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더 바랄 것이 있다.
곧 종이 임금이 되는 것과, 어리석은 자가 배불리 먹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