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신여김을 받더라도 종을 부리는 사람은, 스스로 높은 체하면서 먹을 빵이 없는 사람보다 낫다.
의인은 집짐승의 생명도 돌보아 주지만, 악인은 자비를 베푼다고 하여도 잔인하다.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지만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멸시를 받는다.
부자인 체하나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체하나 많은 재물을 가진 사람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