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비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운 일이 닥칠 때에, 내가 조롱하겠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이가 웃으신다. 내 주님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주님은 오히려 악인을 비웃으실 것이니, 악인의 끝날이 다가옴을 이미 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 그들을 보시고 비웃으시며, 뭇 민족을 조롱하실 것입니다.
악인에게는 두려워하는 일이 닥쳐오지만, 의인에게는 바라는 일이 이루어진다.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지만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멸시를 받는다.
오만한 사람에게는 심판이 준비되어 있고, 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매가 준비되어 있다.
진실로 주님은, 조롱하는 사람을 비웃으시고, 겸손한 사람에게는 은혜를 베푸신다.
그러므로 갑자기 닥쳐오는 재앙을 만나, 순식간에 망하고, 회복되지 못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초대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는, 아무도 나의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을 잘 되게 하여 주시고 기뻐하신 것처럼, 또 당신들이 번성하는 것을 보시고서 기뻐하신 것처럼, 당신들이 멸망하는 것을 보시고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들은, 당신들이 들어가서 차지할 그 땅에서 뿌리가 뽑히고 말 것입니다.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나 가서 부르짖어라. 너희가 괴로울 때에 그들에게 가서 구원하여 달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