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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12

새번역

내가 너희를 칼에 죽는 신세가 되게 하겠다. 너희 모두가 살육하는 자에게 몸을 구부리게 될 것이다. 이는 내가 불러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으며, 내가 말하여도 너희가 듣지 않으며, 너희가 내 눈에 악하게 보이는 일만을 하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만을 골라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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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교차 참조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그러나 너희가 거절하고 배반하면, 칼날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너희는 포로들 밑에 깔려 밟혀 죽거나, 시체 더미 밑에 깔려 질식할 것이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좁고 예리한 큰 칼로 벌하실 것이다. 매끄러운 뱀 리워야단,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처치하실 것이다. 곧 바다의 괴물을 죽이실 것이다.

너를 따르던 남자들이 칼에 쓰러지며, 너를 따르던 용사들이 전쟁터에서 쓰러질 것이다.

주님께서 모든 민족에게 진노하시고, 그들의 모든 군대에게 분노하셔서 그들을 진멸시키시려고 하신다. 그들이 살해당하도록 버려 두시기로 작정하셨다.

“나의 칼이 하늘에서 흡족하게 마셨으니, 그 칼이 이제 에돔을 칠 것이다. 내가 나의 칼에게, 에돔을 심판하여 진멸시키라고 명하였다.”

제물을 잡은 주님의 칼이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흥건히 젖고, 숫양의 콩팥에서 나온 기름이 그 칼에 엉겨붙듯이, 주님의 칼이 그들의 피에 흥건히 젖고, 그 기름이 그 칼에 엉겨붙었다. 주님께서 보스라에서 그 백성을 희생제물로 잡으시고 에돔 땅에서 그 백성을 크게 살육하신 것이다.

내가 우상들을 둘러보았다. 그들 가운데 말을 하는 우상은 하나도 없었다. 어떤 우상도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하지 못하였다.

내가 왔을 때에 왜 아무도 없었으며, 내가 불렀을 때에 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느냐? 내 손이 짧아서 너희를 속죄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힘이 없어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겠느냐? 내가 꾸짖어서 바다를 말리며, 강을 광야로 바꾼다. 그러면, 물고기들이 물이 없어서 죽을 것이며, 썩은 고기들이 악취를 낼 것이다.

성실이 사라지니, 악에서 떠난 자가 오히려 약탈을 당합니다. 주님께서 이것을 보셨다. 공평이 없는 것을 보시고 슬퍼하셨다.

내가 분노하여 민족들을 짓밟았으며, 내가 진노하여 그들이 취하여 비틀거리게 하였고, 그들의 피가 땅에 쏟아지게 하였다.

이 백성은 동산에서 우상에게 제사하며, 벽돌 제단 위에 분향하여, 내 앞에서 늘 나를 분노하게 만드는 백성이다.

주님께서 불로 온 세상을 심판하시며, 주님의 칼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니, 주님께 죽음을 당할 자가 많을 것이다.

내가 그들의 모든 행실을 똑똑히 지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들도 내 앞에서 숨을 수가 없고, 그들의 죄악도 내 눈 앞에서 감추어질 수가 없다.

그들이 이렇게 배은망덕하니, 그들의 아들딸들이 굶어 죽거나 전쟁에서 죽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의 아내들이 아들딸들을 잃게 하시고, 남편들을 잃어 과부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장정들은 전쟁터에서 칼에 찔려 죽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모두 너희의 친척, 너희의 동포에게 자유를 선언하라는 나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보아라, 나도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가 전쟁과 염병과 기근으로 죽게 할 것이니, 세상의 모든 민족이 이것을 보고 무서워 떨 것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예고한 모든 재앙을 그대로 내리겠다. 내가 그들에게 말을 해도 그들이 듣지 않고, 내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온갖 죄를 지었으므로, 내가 너희에게 서둘러서 경고하였으나, 너희는 듣지 않았다. 내가 불렀으나, 너희는 대답도 하지 않았다. 나 주의 말이다.

“그래서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듣지 않을 것이다. 또 네가 그들에게 외치더라도, 그들이 너에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전쟁을 보내어서, 너희가 언약을 어긴 것을 보복하겠다. 너희가 여러 성읍으로 피하면, 너희에게 재앙을 뒤따라 보내서라도, 너희를 원수의 손에 넘겨 주겠다.

나에게 복종하지 않은 모든 민족에게, 화가 나는 대로, 분노를 참지 않고 보복하겠다.”

그 때에 예루살렘과 그 주위의 여러 성읍에는, 거주하는 사람의 수가 불어나고, 사람들이 마음을 놓고 살았다. 남쪽 네겝과 스불라 평원에도 사람의 수가 불어났다. 바로 이 무렵에 주님께서 이전 예언자들을 시키셔서 이 말씀을 선포하셨다.

임금이 자기 종들을 보내서, 초대받은 사람들을 잔치에 불러오게 하였는데,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임금은 노해서, 자기 군대를 보내서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살라 버렸다.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바깥에서는 칼에 맞아 죽고, 방 안에서는 놀라서 죽으니, 총각과 처녀, 젖먹이와 노인, 모두가 다 같은 꼴을 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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