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울어라. 너희의 요새가 파괴되었다.
다시스의 모든 배와, 탐스러운 모든 조각물이 다 낮아지는 날이다.
이것은 두로를 두고 하신 엄한 경고의 말씀이다.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울어라. 두로가 파멸되었으니, 들어갈 집도 없고, 닻을 내릴 항구도 없다. 키프로스에서 너희가 이 소식을 들었다.
베니게의 주민아, 스페인으로 건너가거라. 섬나라 백성아, 슬피 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