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명절을 지키러 올라가거라. 나는 아직 내 때가 차지 않았으므로, 이번 명절에는 올라가지 않겠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성 안으로 아무를 찾아가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때가 가까워졌으니, 내가 그대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하십니다’ 하고 그에게 말하여라.”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그것이 나와 당신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직도 내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아무도 그에게 손을 대는 사람이 없었다. 그것은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러나 너희의 때는 언제나 마련되어 있다.
이렇게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예수께서는 갈릴리에 그냥 머물러 계셨다.
이것은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궤가 있는 데서 하신 말씀이다. 그러나 그를 잡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것은 아직도 그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