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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5:34

새번역

“목자들아, 너희는 울부짖으며 통곡하여라. 양 떼의 인도자들아, 너희는 재 위에서 뒹굴어라. 너희가 살육을 당할 날이 다가왔다. 귀한 그릇이 떨어져 깨지듯이 너희가 부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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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교차 참조  

그 해 봄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시켜서 여호야긴을 바빌로니아로 잡아가고, 주님의 성전에 있는 값비싼 온갖 기구도 함께 가져 갔으며, 여호야긴의 삼촌 시드기야를 세워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삼았다.

네가 그들을 철퇴로 부수며, 질그릇 부수듯이 부술 것이다’ 하셨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하실 일을 다 이루시고 말씀하실 것이다. “내가 앗시리아 왕을 벌하겠다. 멋대로 거드름을 피우며, 모든 사람을 업신여기는 그 교만을 벌하겠다.”

다시스의 모든 배와, 탐스러운 모든 조각물이 다 낮아지는 날이다.

토기장이의 항아리가 깨져서 산산조각이 나듯이, 너희가 그렇게 무너져 내릴 것이다. 아궁이에서 불을 담아 낼 조각 하나 남지 않듯이, 웅덩이에서 물을 퍼낼 조각 하나 남지 않듯이, 너희가 사라질 것이다.”

약탈 한 번 당하지 않고, 남을 약탈하기만 한 자야, 너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배반 한 번 당하지 않고, 남을 배반하기만 한 자야, 너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너의 약탈이 끝나면, 이제 네가 약탈을 당할 것이며, 너의 배반이 끝나면, 이제 네가 배반을 당할 것이다.

제물을 잡은 주님의 칼이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흥건히 젖고, 숫양의 콩팥에서 나온 기름이 그 칼에 엉겨붙듯이, 주님의 칼이 그들의 피에 흥건히 젖고, 그 기름이 그 칼에 엉겨붙었다. 주님께서 보스라에서 그 백성을 희생제물로 잡으시고 에돔 땅에서 그 백성을 크게 살육하신 것이다.

백성이 들소처럼 쓰러질 것이다. 송아지와 황소처럼 쓰러질 것이다. 땅이 핏빛으로 물들고, 흙이 기름에 엉길 것이다.

그들이 저를 잡으려고 함정을 팠고, 제 발을 걸리게 하려고 올가미들을 숨겨 놓았으니, 주님께서 그들에게 약탈하는 자들을 졸지에 보내 주셔서, 그들의 집집마다 울부짖는 소리가 터져 나오게 하여 주십시오.

이 사람 고니야는 깨져서 버려진 항아리인가? 아무도 거들떠보려고 하지 않는 질그릇인가? 어찌하여 그는 자신도 모르는 낯선 땅으로 가족과 함께 쫓겨나서, 멀리 끌려가게 되었는가?

“내 목장의 양 떼를 죽이고 흩어 버린 목자들아, 너희는 저주를 받아라. 나 주의 말이다.

이렇게 칠십 년이란 기한이 다 차면, 내가 바빌로니아 왕과 그 민족과 바빌로니아 땅의 죄를 벌하며, 그 곳을 영원한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드단과 데마와 부스의 주민과,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모든 족속과,

목자들이 울부짖는 소리와 양 떼의 인도자들이 통곡하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 주님께서 그들의 목장을 파괴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민족이 느부갓네살과 그의 아들과 그의 손자를 섬길 것이다. 물론 바빌로니아도 망하고 느부갓네살도 망할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되면, 그의 나라도 강한 족속들과 위대한 왕들을 섬길 것이다.

“나는 스스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너희를 나의 자녀로 삼고, 너희에게 아름다운 땅을 주어서, 뭇 민족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받게 하면, 너희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만을 따르고, 나를 떠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모압이 나 주를 거슬러 자만하였으니, 모압에게 취하도록 술을 먹여, 마침내 그가 토하고 그 토한 것 위에 뒹굴어, 스스로 조롱거리가 되게 하여라.

모압의 모든 지붕 위에서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린다. 모압의 모든 광장에서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린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처럼, 모압을 깨뜨려 버렸다.

황소 같은 자들을 모조리 쳐죽여라. 그들을 도살장으로 데려가거라. 그들에게 화가 미쳤다. 그들의 날, 그들이 벌 받을 때가 닥쳐왔기 때문이다.”

나의 딸, 나의 백성아, 너는 굵은 베 옷을 허리에 두르고, 잿더미 속에서 뒹굴어라. 외아들을 잃은 어머니처럼 통곡하고, 슬피 울부짖어라. 멸망시키는 자가 갑자기 우리를 덮쳐 올 것이다.

우스 땅에 사는 딸 에돔아, 기뻐하며 즐거워 할테면 하려무나. 이제 네게도 잔이 내릴 것이니, 너도 별 수 없이 취하여 벌거벗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그들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내가 직접 살진 양과 여윈 양 사이에서 심판하겠다.

그가 그들의 신들과 그들이 부어서 만든 신상들과 귀중한 은그릇과 금그릇들을 노획하여, 이집트로 가져 갈 것이다. 평화가 몇 해 동안 이어 간 다음에,

이스라엘은 이미 먹히고 말았다. 이제 그들은 세계 만민 속에서 깨어진 그릇처럼 쓸모 없이 되었다.

너희가 가난한 사람을 짓밟고 그들에게서 곡물세를 착취하니, 너희가 다듬은 돌로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는 못한다. 너희가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어도 그 포도주를 마시지는 못한다.

“나의 분노가 목자들에게 불처럼 타오른다. 내가 지도자들을 벌하겠다.” 만군의 주님께서 그의 양 무리인 유다 백성을 돌보시고, 전쟁터를 달리는 날랜 말같이 만드실 것이다.

목자들이 통곡하는 소리를 들어라. 목자들이 자랑하는 푸른 풀밭이 거칠어졌다. 어린 사자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라. 요단 강이 자랑하는 밀림이 거칠어졌다.

여러분은 이 땅 위에서 사치와 쾌락을 누렸으며, 살육의 날에 마음을 살찌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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