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주님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무도 여호야김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을 것이다. 남자들도 ‘슬프다!’ 하지 않고 여자들도 ‘애석하다!’ 하지 않을 것이다. ‘슬픕니다, 임금님! 슬픕니다, 폐하!’ 하며 애곡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평안히 죽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네 조상 곧 너보다 먼저 살았던 선왕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향불을 피웠던 것처럼, 네 죽음도 슬퍼하여 향불을 피우며 ‘슬픕니다, 임금님’ 하면서, 너를 애도하여 조가를 부를 것이다. 이것은 내가 친히 약속하는 말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