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아하시야 왕은 이것을 보고 벳하간으로 가는 길로 도망하였으나, 예후가 그의 뒤를 추적하며 “저 자도 죽여라” 하고 외치니, 이블르암 부근 구르 오르막길에서 예후의 부하들이, 병거에 타고 있는 아하시야를 찔러 상처를 입혔다. 그는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그 곳에서 죽었다.
보아라, 사자가 요단 강 가의 깊은 숲 속에서 뛰어나와서, 푸른 목장으로 달려들듯이, 나도 갑자기 에돔으로 달려들어서, 그 주민을 몰아내고, 내가 택한 지도자를 그 곳에 세우겠다. 누가 나와 같다는 말이냐? 감히 나에게 따지며 대들 수 있는 자가 누구이며, 나에게 맞설 수 있는 목자가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