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주님께 번제를 드리되, 규례에 따라 정한 수대로, 거르지 않고 항상 주님 앞에 드리는 일을 맡았다.
남편이 말하였다. “왜 하필 오늘 그에게 가려고 하오? 오늘은 초하루도 아니고 안식일도 아니지 않소?” 그러나 그의 아내는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며,
또 아침 저녁으로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공사를 맡은 사람들이 공사를 마친 뒤에,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에게 가져 오니, 왕이 그것으로 주님의 성전에서 쓸 기구, 곧 예배 때에 쓸 기구와, 번제를 드릴 때에 쓸 기구와, 숟가락과 금그릇이나 은그릇을 마련하게 하였다.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성전에서 번제를 드리는 일이 끊이지 않았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일곱째 달, 그 달 초하루를 너희는 쉬는 날로 삼아야 한다. 나팔을 불어 기념일임을 알리고,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밭에서 난 곡식을 다 거두고 난 다음, 너희는 일곱째 달 보름날부터 이레 동안 주에게 절기를 지켜야 한다. 첫날은 안식하는 날이다. 여드렛날도 안식하는 날이다.
너희들이 즐기는 경축일과 너희들이 정기적으로 모이는 날과 매달 초하루에는, 너희가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치며 나팔을 불어라. 그러면 너희 주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할 것이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일이나 명절이나 초승달 축제나 안식일 문제로, 아무도 여러분을 심판하지 못하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