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게 일러주었다. “이 곳은 성전에서 시중드는 사람들이 백성의 희생제물을 삶는 부엌이다.”
그들은 이제 제사장이 아니라 내 성소에서 성전 문지기가 되고, 성전에서 시중드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백성이 바치는 번제물이나 희생제물을 잡고, 백성 앞에서 시중을 들게 될 것이다.
그래도 나는 그들에게, 성전 안에서 해야 할 모든 일들 곧 성전에서 시중드는 일들을 맡아 보게 할 것이다.”
그가 나에게 일러주었다. “여기가 제사장들이 속건제물과 속죄제물을 삶으며, 곡식제물을 굽는 장소다. 그들이 그 제물을 바깥 뜰로 들고 나갔다가 그 거룩한 제물에 백성이 해를 입게 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한 것이다.”
그 작은 네 뜰에는 돌담이 둘러쳐 있었고, 그 돌담 밑으로 돌아가며, 고기를 삶는 솥이 걸려 있었다.
그가 나를 데리고 다시 성전 문으로 갔는데, 보니, 성전 정면이 동쪽을 향하여 있었는데,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의 오른쪽에서 밑으로 흘러 내려가서, 제단의 남쪽으로 지나갔다.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에게 자기 집 하인들을 통솔하게 하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맡겼으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여러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떼를 먹이십시오.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진하여 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하여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