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남쪽 문을 지나 안뜰로 들어갔다. 그가 남쪽 문을 재니, 크기가 다른 문들과 같았다.
또 성전 앞에다가 안뜰을 만들었는데, 안뜰 벽은 잘 다듬은 돌 세 켜와 두꺼운 백향목 판자 한 켜로 벽을 쳤다.
“성막 뜰을 두르는 울타리를 만들어라. 가는 실로 짠 모시 휘장으로 울타리를 두르도록 하여라. 남쪽 휘장은 길이가 백 자가 되게 하여라.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동쪽으로 난 안뜰로 들어가서, 거기에 있는 중문을 재니, 그 크기가 다른 문과 같았다.
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북쪽으로 들어가서 재니, 그 크기가 다른 문과 같았다.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북쪽으로 길이 난 바깥 뜰로 나가서, 두 방으로 나를 데리고 들어갔는데, 방 하나는 성전 뜰을 마주하고 있고, 또 하나는 북쪽 건물을 마주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