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그들은 저를 가리켜 말하기를 ‘모호한 비유나 들어서 말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사람아, 저 반역하는 족속 이스라엘 족속이 ‘네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하고 너에게 묻지 않았느냐?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비유를 들어 말하여라.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저 반역하는 족속에게 한 가지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가마솥을 마련하여 걸고, 물을 부어라.
네 민족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일러주지 않겠느냐?’ 하면,
그래서 내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저는 이제까지 저 자신을 더럽힌 일이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저절로 죽거나 물려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은 적이 없고, 부정한 고기를 제 입에 넣은 적도 없습니다.”
내가 예언자들에게 말할 때에, 여러 가지 환상을 보였으며, 예언자를 시켜서 백성에게 내 계획을 알렸다.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그리고 몇몇 에피쿠로스 철학자와 스토아 철학자도 바울과 논쟁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몇몇 사람은 “이 말쟁이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것인가?” 하고 말하는가 하면, 또 몇몇 사람은 “그는 외국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것은 바울이 예수를 전하고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