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왕은 그 가마를 레바논의 나무로 만들었구나.
진실로 나의 왕실이 하나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아니한가?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만사에 아쉬움 없이 잘 갖추어 주시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어찌 나의 구원을 이루지 않으시며, 어찌 나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시랴?
기둥은 은으로 입히고, 닫집은 금으로 꾸미고, 자리에는 보랏빛 털을 깔았구나. 그 안은 사랑으로 가득 찼구나.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아, 솔로몬이 탄 가마로구나. 이스라엘 장사 가운데서도 빼어난 용사 예순 명이 그를 호위하는구나.
모두들 칼로 무장했구나. 전쟁에 익숙한 군인들이 야간 기습에 대비하여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찼구나.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서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에게는,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과 모든 민족과 종족과 언어와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