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면, 당신들의 친족과 아이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당신들의 동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그들을 이 땅으로 돌려 보낼 것이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므로, 당신들이 그에게로 돌아오기만 하면, 당신들을 외면하지 않으실 것이다.”
전쟁을 모면한 사람들은 포로가 되어 끌려가, 이방 사람들 속에서 살면서, 비로소 나를 기억할 것이다.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내게서 떠나갔고, 음욕을 품은 눈으로 그들의 우상들을 따라 가서, 내 마음을 상하게 하였으므로, 그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악행과 그 모든 혐오스러운 일을 기억하고, 스스로 몸서리를 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