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욕을 보인 대가로 그 여자는 그의 아내가 되고, 그는 평생 동안 그 여자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임자가 그 자리에 함께 있었으면, 그는 그 짐승을 물어주지 않아도 된다. 그 짐승이 세를 낸 것이면, 그 셋돈을 계산해서 주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아직 약혼하지 않은 처녀를 꾀어서 건드리면, 그는 반드시 신부의 몸값을 내고,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그 뒤에 그 여자가 더 이상 남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여자의 마음대로 가게 하여야 하며, 돈을 받고 팔아서는 안 됩니다. 남편이 그 여자를 욕보였으므로, 종으로 팔아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을 씌운 대가로, 그 남자에게서 벌금으로 은 백 세겔을 받아서, 그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십시오. 그 여자는 계속하여 그의 아내가 되고, 그는 평생 그 여자를 내보낼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을 다 성문 밖으로 끌어다 놓고, 돌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그 처녀는 성 안에 있으면서도 소리를 지르지 않았기 때문이요, 그 남자는 이웃의 아내를 범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당신들은 당신들 가운데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어떤 남자가 약혼하지 않은 처녀에게 욕을 보이다가 두 사람이 다 붙잡혔을 때에는,
아무도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지 못하며, 어느 누구도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