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도 르바임 땅으로 알려진 곳이다. 전에는 거기에 르바임이 살았는데, 암몬 사람은 그들을 불러서 삼숨밈이라고 하였다.
십사 년째 되는 해에는, 그돌라오멜이 자기와 동맹을 맺은 왕들을 데리고 일어나서, 아스드롯가르나임에서는 르바 사람을 치고, 함에서는 수스 사람을 치고, 사웨 기랴다임에서는 엠 사람을 치고,
그들은 아낙 족속처럼 르바임으로 알려졌으나, 모압 사람들은 그들을 불러서 에밈이라 하였다.
그 백성은 강하고 수도 많고 아낙 족속처럼 키도 컸으나, 주님께서 그들을 암몬 사람들 앞에서 진멸시키셨으므로, 암몬 사람이 그 곳을 차지하고, 그들 대신에 그 곳에 살았다.
(르바임 족속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은 오직 바산 왕 옥뿐이었다. 쇠로 만든 그의 침대는, 지금도 암몬 자손이 사는 랍바에 있다. 그것은, 보통 자로 재어서, 길이가 아홉 자요 너비가 넉 자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