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내가 주님께 서원한 그대로,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주님은 내 편이시므로, 나는 두렵지 않다. 사람이 나에게 무슨 해를 끼칠 수 있으랴?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려고, 나는 맹세하고 또 다짐합니다.
주님, 힘을 떨치시면서 일어나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의 힘을 기리며, 노래하겠습니다.
감사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의 서원한 것을 가장 높으신 분에게 갚아라.
너희는 주 하나님께 서원하고, 그 서원을 지켜라. 사방에 있는 모든 민족들아, 마땅히 경외할 분에게 예물을 드려라.
그 날이 오면, 너는 이렇게 찬송할 것이다. “주님, 전에는 주님께서 나에게 진노하셨으나, 이제는 주님의 진노를 거두시고, 나를 위로하여 주시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나는 서원하며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의 이 비천한 모습을 참으로 불쌍히 보시고, 저를 기억하셔서, 주님의 종을 잊지 않으시고, 이 종에게 아들을 하나 허락하여 주시면, 저는 그 아이의 한평생을 주님께 바치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